[더뉴스-더인터뷰] 생활형 검사에서 정치인으로...김웅 당선인 / YTN

2020-04-24 4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김웅 / 서울 송파갑 당선인 (미래통합당)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화제의 당선인을 연결해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시간입니다. 정치를 묻다, 서울 송파갑 김웅 미래통합당 당선인 연결돼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김웅]
안녕하세요? 김웅입니다.


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.

[김웅]
감사합니다.


당선 후에 어떻게 지내셨나요?

[김웅]
일단 제 지역구에 감사인사 다니고 있고요. 그다음에 저희 당선자나 낙선자들하고 서로 연결하면서 당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도 하고 있고 또 책도 좀 읽고 그러면서 보내고 있습니다. 더 바쁜 것 같아요.


혹시 통합당의 성적표에 대한 평가를 듣고 싶은데요. 어떻습니까?

[김웅]
일단 저희 통합당 성적이야 참혹한데 그런데 저는 한 가지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. 이번 선거가 끝나고 난 다음에 승자에 대한 관심이나 승인에 대한 분석보다 패자에 대한 관심과 패인에 대한 분석이 더 많지 않습니까?

그만큼 저희 당에 대한 마지막 기대는 아직 살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되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그 방향을 잘 설정하면 국민들이 다시 한 번 저희에게 따뜻한 지지를 해 주실 것이라고 또 위안을 갖고 있습니다.


당선인님, 베스트셀러죠. 검사내전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책에서는 자칭 생활형 검사로 본인을 소개하셨습니다. 그런데 검사복을 벗고 이렇게 현실 정치에 뛰어든 이유 뭘까요?

[김웅]
일단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요.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검사보다 욕을 좀 더 많이 얻어먹지만 세상을 바꾸기에는 좀 더 유용한 도구가 정치인 것 같습니다.

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그런 경험과 지식을 이용해서 우리나라를 바꾸는 데 정치가 가장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.


원래부터 정치 입문에 대한 꿈이 있으셨던 건가요?

[김웅]
글쎄요. 만약에 그게 있었으면 이렇게 급작스럽게 선거에 뛰어들거나 그러지는 않고 평소부터 선거 관리나 지역구 관리 같은 걸 하지 않았겠습니까?

사실 그런 건 전혀 없이 뛰어들었습니다. 그래서 시행착오가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.


조금 전에 급작스럽게 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24143209647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